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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 정보

2025 서울시 백수여성 지원금 경력단절녀지원금 이렇게 받으세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 신청 방법 기간 총정

by 건강지킴이 규 2025. 2. 10.

육아에 전념하느라 일자리에서 잠시 멀어졌다면, 다시 사회에 발을 내딛기가 쉽지 않다고 느끼실 겁니다. 경력은 이어지지 않고, 구직활동 중간에 드는 비용도 부담스러울 수 있지요. 하지만 서울시가 마련한 ‘서울우먼업 프로젝트’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구직지원금부터 인턴십 기회까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오늘은 그 구체적인 내용과 신청 방법을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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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란?

1.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란?

서울우먼업 프로젝트는 경력단절 여성, 그중에서도 30대와 40대 여성들이 다시금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운영하는 종합 지원 제도입니다. 주된 취지는 출산과 육아 때문에 직장을 떠났거나 구직이 막막한 여성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것이며, 월 30만 원씩 3개월간 지급되는 ‘구직지원금’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. 혹시 서울 우먼업 프로젝트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2월 20일에 설명회를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.

서울 우먼업 프로젝트 설명회 공지 바로가기

지원 대상은 어떤가?

  • 만 30세~49세 사이의 서울시 거주 여성 중, 현재 ‘미취업(고용보험 미가입)’ 상태여야 합니다.
  • 가구소득 중위소득 150% 이하라는 재정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.
  • 주 15시간 미만의 초단기 근로자는 미취업자로 간주되어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.

2.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?

서울우먼업 프로젝트는 크게 구직지원금, 인턴십, 고용장려금의 세 가지 지원을 핵심으로 합니다.

1) 구직지원금

  • 월 30만 원씩 3개월, 총 최대 9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  • 구직활동 기간 중, 구체적인 활동 이행 여부를 확인해 매월 지급됩니다.
  • 구직지원금을 받는 도중 취업에 성공하면 추가 30만 원의 ‘취업성공금’도 받을 수 있습니다.

2) 인턴십 프로그램

  • 기업에서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며, ‘서울형 생활임금’(월 약 246만 원 수준)을 지급받습니다.
  • 인턴 기간 동안 기업 실무 경험을 쌓으면서, 정규직 전환 가능성도 노려볼 수 있습니다.
  • 정규직으로 전환 시, 해당 기업에는 고용장려금 300만 원이 지원됩니다. 이는 고용주의 부담을 줄여 인턴을 적극 채용하도록 유도하는 장치입니다.

3) 맞춤형 상담 및 교육

  •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을 통해 1:1 맞춤상담을 받고, 직업훈련 교육으로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.
  • 자격증 준비나 전문기술 습득이 필요한 경우 관련 교육 과정을 지원하고, 취업 알선까지 연결됩니다.

3. 2025 서울시  백수여성 지원금 지원 자격 및 제한 사항

1) 지원 자격

  • 거주지: 신청일 기준, 서울시에 주민등록상 거주해야 합니다.
  • 연령대: 만 30~49세 여성.
  • 취업 상태: 미취업, 미창업 상태여야 하며, 주 15시간 미만 근로자는 미취업자로 간주될 수 있음.
  • 소득 요건: 가구소득 중위소득 150% 이하.

2) 유의해야 할 중복·중단 조건

  • 중복 지원: 국민취업지원제도, 청년수당, 실업급여 등 다른 정부 지원사업 참여자는 동시 참여가 제한됩니다.
  • 중도 취업 시: 구직지원금은 종료되지만, 대신 취업성공금 3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
  • 거주지 변경: 서울 외 타 시도로 전출 시 지원이 종료됩니다.

4. 2025 서울시  백수여성 지원금 신청 방법

1) 신청 시기와 방법

  • 서울우먼업 누리집에서 온라인으로 신청 가능.
  • 연 2~3차례 모집하며, 예산 규모에 따라 선발 인원을 결정합니다. 현재는 2월과 6월 등 분기로 나누어 모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  • 이번 공지의 신청 기간은 2/11(화) 9:00 ~ 2/28(금) 18:00 입니다. 조건이 되시는 분들은 빠르게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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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) 제출 서류

  • 구직지원금 신청서 (구직활동계획 포함)
  • 주민등록등본: 서울시 거주 확인
  • 건강보험 납부확인서: 중위소득 150% 이하 여부 확인
  • 개인정보 동의서
  • (필요시) 가족관계증명서, 휴업증명서 등 추가 증빙

3) 심사 및 결과

  • 신청 후 서류심사와 구직활동 계획을 평가합니다.
  • 적격자로 선정되면 2주 내외로 결과 통보가 오며, 구직활동 기간을 3개월로 설정하고 첫 달 30만 원이 지급됩니다.

4) 구직활동 관리

  • 매월 구직활동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, 교육 이수나 면접 참여 등 실제 구직행동이 이뤄져야 지원금을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.
  •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방문 상담, 직업훈련 참여 등도 구직활동으로 인정됩니다.

5) 지원금 수령

  • 선정 통보 후, 모바일 앱(은행 계좌 연동) 등을 통해 매월 30만 원씩 수령하게 됩니다.
  • 기간 중 취업이 성사되면 지원금은 더 이상 지급되지 않고, 대신 취업성공금 3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.

5. 구직지원금, 실제 활용 사례

A 씨(35세)는 결혼 후 육아로 3년간 일을 쉬었다가 올해 우먼업 구직지원금에 선정되었습니다.

  1. 첫 달: 여성인력개발기관의 직업상담과 세미나를 수강하고, 구직활동 보고서를 제출해 월 30만 원을 받음.
  2. 둘째 달: 2~3회 면접을 보고 교육 프로그램 추가로 참여. 활동 보고 후 월 30만 원 수령.
  3. 셋째 달: 세 번째 달 중순에 한 중소기업에 채용되어, 남은 달의 지원금은 종료되고 대신 취업성공금 30만 원을 수령.

이처럼 구직지원금 90만 원과 취업성공금 30만 원, 총 120만 원 혜택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재취업에 안착했습니다.


6. 인턴십과 고용장려금

1) 인턴십 프로그램

  • 3개월 근무, 서울형 생활임금(월 약 246만 원) 지원.
  • 인턴십 참여 인원은 제한적(예: 120명 선발)이고, 주로 ‘유연근무’를 도입한 기업에서 근무하게 됩니다.

2) 고용장려금

  • 인턴십 수료 후 정규직 전환 or 1년 이상 근로계약 체결 시, 해당 기업에 고용장려금 300만 원을 지원.
  • 기업 입장에서는 인건비 부담을 완화해 인턴을 채용하려는 동기가 생기고, 인턴은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.

7. 서울우먼업 프로젝트의 목표와 의의

  1.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: 경력단절 문제를 겪는 30~40대 여성들이 일자리 시장에 원활히 복귀하도록 돕습니다.
  2.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: 구직지원금, 인턴십, 고용장려금 등으로 단계별 도움을 줘 실제 취업 성공률을 높입니다.
  3. 일·생활 균형 장려: 유연근무제 도입 기업과 협력해,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구축하려고 합니다.
  4. 사회적 인식 개선: 저출생 문제와 경력단절의 연관성을 인식시키고, 여성의 경력 유지를 위해 사회 전체가 노력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합니다.

8. Q&A로 본 궁금증 해소

  1. Q: 성공금 30만 원이 추가로 나오는 시점은 언제인가요?
    A: 구직지원금 기간 내 취업 또는 창업한 뒤, 3개월 이상 고용상태나 사업유지 상태가 이어지면 수령 가능합니다.
  2. Q: 인턴십은 어떻게 신청하나요?
    A: 기업 모집 후 인턴십 참여자를 별도로 모집합니다. 서울우먼업 누리집이나 여성인력개발기관을 통해 안내가 이뤄집니다.
  3. Q: 소득 중위소득 150% 산정은 어떻게 하나요?
    A: 신청 시점의 가구원수와 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으로 판단합니다. 본인이 직장가입자인지, 지역가입자인지에 따라 달라지므로, 해당 표를 참고하면 됩니다.
  4. Q: 결혼이민자나 다문화 가정 여성도 가능한가요?
    A: 국적 취득 여부 등에 따라 일부 서류를 추가 제출해야 하지만, 조건을 충족하면 참여 가능합니다.

9. 마무리: 꼭 챙겨야 할 팁

  • 신청 기간: 모집 시기가 한정적이므로, 공고를 자주 확인하고 서류를 미리 준비하세요.
  • 교육·컨설팅 적극 활용: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제공하는 진로 상담, 직업교육은 구직기간을 단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.
  • 유사 사업 중복참여 주의: 국민취업지원제도, 실업급여, 청년수당 등과 동시 참여가 불가능하니, 해당 사업들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.
  • 돌봄 서비스 연계: 구직기간 중 아이 돌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니 놓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
경력단절 후 다시 일을 시작하기까지, 자신의 역량을 믿고 도전하는 데에는 용기와 비용이 함께 필요합니다. 그 부담을 덜어주려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는 금전적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인턴십·교육 기회를 제공하여, 여성들이 실질적으로 ‘경력을 되살릴’ 발판을 마련해 줍니다. 본인이 직접 구직활동을 해야 한다는 점은 분명하지만, 제도의 혜택을 잘 활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고, 더 나은 취업 기회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.

만 30세부터 49세 사이, 서울에 거주하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‘백수여성’이라면, 지금 이 지원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보시는 건 어떨까요? 한 번의 도전과 구직활동이 여러분의 커리어와 삶 전체를 다시 활기차게 바꿔줄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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